매일신문

독자의 소리-폭력심한 일본만화 TV방영등 삼가야

우리나라 대중문화에서 일본만화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TV를 켜도 대부분 일본만화를 방영하며 우리나라 만화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고작이다. 만화가게나 비디오가게에 가봐도 우리나라 만화나 만화비디오는 구석에 하나둘씩 있고 일본 만화가진열대를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일본만화는 너무 폭력적이거나 우리 어린이들이 봐서는 안될 내용들을 너무 많이 담고 있다. 또일본만화 내용을 모방해 폭력서클을 조직한 청소년들처럼 그런것을 보게되면 자연히 따라하게 될수도 있다.

우리나라만화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다.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폭력.선정적인 일본만화 대신 우리민족의 정서를 전할 수 있는 우리만화를보여줬으면 좋겠다.

여민정(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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