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한전, 매년 수천억흑자 전기료 인상 재고해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기는 이제 일상생활과 산업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우리 몸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그런데 지난 1일부터 정부는 전기요금을 평균 5.9%% 인상했다.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한전의 투자재원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물론 요금인상을 통해 에너지소비를 일시적으로 줄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서민가계와 중소기업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킨다.

단순히 전기료 인상만으로 에너지절약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고는 전력산업의 독점에서 나온 것이며 횡포가 아닐 수 없다.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전력분야에서 하루빨리 경쟁이 도입되어야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한전은 공기업으로서 매년 수천억원의 순이익을 남기면서도 전기료인상을 통해 투자재원을 마련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매년 발생하는 수익을 국민에게 돌려주거나 요금인하는 못할지라도 대체에너지 개발에 투자해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전력예비율이 10%%다, 5%%다 하며 절전만강요해서는 안될 것이다.

한전에서는 요금인상이 가져오는 근시안적인 효과를 겨냥하기보다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전력사업에 매진하여 풍요로운 국민생활과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는 것이 21세기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일 것이다.

정재경(대구시 북구 복현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