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지점은 97년 6월 대구지역의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이 0.60%%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중견건설업체의 부도 감소로 건설업의 부도 금액이 지난달보다 크게 감소(45.1%%포인트)한 반면 제조업 및 도소매·음식숙박업 등 여타업종은 소폭 증가했다.
어음(수표)종류별 부도율(금액기준)을 보면 약속어음·당좌수표의 부도율이 0.82%%로 전월보다0.05%%포인트 하락한 반면 가계수표의 부도율은 5.19%%로 전월보다 1.40%%포인트 상승했다.지난해 6월 이후 대구지역의 부도율은 지난 3월 0.70%%로 최고점을 기록한뒤 4, 5, 6월 석달째보합 및 하락세를 나타내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