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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골프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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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最古)이면서 최고(最高)를 자랑하는 제126회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17일 밤(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얄트룬골프장(파 71)에서 개막, 4일간의 열전을 벌인다.지난 1860년 막을 올려 올해로 1백26회째를 맞는 브리티시오픈은 마스터즈, US오픈에 이어 올시즌 3번째 벌어지는 메이저 대회이면서 유일하게 미국이 아닌 유럽에서 벌어지는 대회로서 역사와전통, 권위 등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또 이 대회는 아름다움과 난이도에서 최고라는 평을 듣고있는 로얄트룬골프코스(파 72)에서 개최되는데다 올들어 세계 골프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타이거 우즈(21·미국)와 어니 엘스(27·남아공) 두 20대 스타들의 대결이 펼쳐져 벌써부터 전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도 기린오픈 챔피언 김종덕이 아시아프로골프투어상금왕 자격으로이미 출전권을 얻고있고 국내 챔피언 최경주 등 4명이 예선전을 벌이고있어 국내팬들에게도 그결과가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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