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추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영남대 RRC(지역협력센터)가 산-학-연 공동연구와 함께 '리콜교육제'를 도입하는 등 섬유전문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실시한다.영남대 RRC는 예비산업인력인 대학내 섬유관련학과 학생들을 국제화된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해외공장실습' '해외 연구소 및 기업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어 올 연말부터지역업계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리콜교육(재교육)'사업을 펼친다.
RRC가 올연말부터 도입한 리콜교육은 매년 업계내 대졸신입사원들을 모아 공정관리, 제품개발,영업관리 등을 전담할 수 있는 중견관리인력으로 재교육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대학에서 배출되는 인력이나 교육방법이 기술변화 속도에 못 미치거나 산업현장과 동떨어졌다는 문제점이 계속 지적돼와 RRC가 이번에 마련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업계에 상당한 도움을줄 것으로 기대된다.
RRC는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대학원생 및 대학생 40여명을 선발, 일본, 유럽 등지의 연구소와해외기업체 연수를 실시했으며 방학동안 국내기업의 해외공장 실습도 추진할 계획이다.〈金敎榮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