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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돼도 이회창후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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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리서치 앤 리서치 대선지지도 공동조사"

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대표가 올 12월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와 김종필(金鍾泌)자민련총재에게 앞서는 것은 물론 야권후보가 단일화되었을 경우에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사가 22일 서울의 리서치 앤 리서치와 공동으로 전국 성인남녀 1천명에게 대선관련 전화조사(표본오차 ±3.1%%)를 한 결과, 야권후보들이 독자출마할 경우 이회창대표가 51%%의 지지율로 가장 앞선것으로 나타났고 김대중총재 30.9%%, 김종필총재 9.2%%순으로 밝혀졌다.대구·경북민(1백15명)들은 이회창 58.9%%, 김대중총재 17.3%%, 김종필 14.2%%순으로 지지의사를 밝혀 타지역에 비해 여당후보 지지도가 높았다.

또 김대중총재로 야권후보가 단일화되었을 경우 이회창 58.1%% 김대중 37.8%%였고 김종필총재로 단일화되었을 경우에도 이회창 67.7%%, 김종필 24.7%%로 조사돼 어떤 경우든지 여당후보가승리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당지지도에서도 신한국당이 36.5%%를 얻어 국민회의(25.5%%) 자민련(10.1%%)을 제치고 처음으로 선두에 올라 지난 21일 전당대회가 이미지제고에 상당한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이회창대표의 대통령후보선출에 대해 응답자의 76.1%%가 '잘된 일이다'라고 답변, '잘못된 일이다'(22.6%%)의 부정적 견해보다 높게 나타났다.

〈朴炳宣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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