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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장-시민단체·조합 합의전 버스요금 인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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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인상을 둘러싸고 시민단체-버스조합간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시가 선합의-후인상 방침을 밝히고 나서 주목된다.

문희갑대구시장은 23일 오후 시청에서 시민단체, 버스조합, 버스노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서비스개선, 수입금 투명성 확보방안에 대해 시민단체와 버스조합이 합의하지 않는한요금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시장은 이날 "시민의견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반대한다면 버스운행이 중단되는 경우가 생겨도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버스업계는 시민들이 요금인상을 수용할만한 서비스 개선노력을, 시민단체는 서비스 개선안과 감시방안 등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5일 시민단체, 버스조합 등이 참가하는 버스요금검증위원회를 다시 열어 요금인상 문제를결정키로 했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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