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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학원서림 최성계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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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문화공간 제공에 최선" "아무래도 계절적으로 여름에는 추리물이나 장편역사소설, 여행레저안내서등이 인기가 높아요. 주말의 경우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서점을 찾는 부모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학원서림 총무 최성계씨. 폭염에도 직원들과 매일 20~30종의 신간서적 주문및 납품등 이런저런업무로 흘러내리는 비지땀도 잊고 있다. 오랫동안 학생,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다 지하철공사로 이들의 발길이 뚝 끊겨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다. 그동안 학원서림이 납품위주의 영업전략을 편 것도 자구책 마련의 하나.

최근 지하철 중앙로역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공사가 끝나가는 단계에 온 요즘에는 직원 모두 새로운 기대에 활기를 띠고 있다. 개통과 더불어 제2의 도약에 거는 기대다. 공사기간중 늘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3층 매장신축과 확장, 서비스개선책 마련등 그동안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단말기를 통해 고객이 쉽게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서를 분류하는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기울였다.

"학원서림의 옛 명성을 찾는 일은 다양한 서적과 보다 나은 서비스등 쾌적한 문화공간이 되는 길뿐입니다"

그동안의 어려움을 교훈삼아 최고의 서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최씨의 다짐에서 대구 명소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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