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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청소년 모임 장소 빈약 유해업소로 내모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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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얼마전 초등학교 반창회를 열기위해 학생들이 적은 비용으로 편안하게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

그러나 각종 문화센터나 사회단체가 관리하는 곳은 하룻동안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없었고 학교교실을 빌리려면 절차가 너무 복잡했다.

요즘 청소년 탈선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학생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것이 청소년들을 노래방이나 다른 유해한 업소로 내모는 하나의 원인이 되는 것 같다.청소년들이 큰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건전하게 놀수 있는 장소나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다.

황보승(와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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