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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2배이상"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무엇일까.

많은 이용자들이 얼마가지 않아 재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 배터리문제를 꼽고 있다.통화량이 많은 이용자일수록 이런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삼성, LG, 모토롤라 등 3개사 제품의 배터리 성능을 비교해본다.먼저 아날로그 휴대전화 기종인 모토롤라의 TAC시리즈는 95분 계속통화, 13시간 대기가 가능하고 TAC-5000은 1백20분 계속통화와 30시간 대기가 가능하다. 삼성 애니콜 SH-770은 1백70분 계속통화, 32시간 대기가 가능하다.

최근 보급이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휴대전화는 저출력인 장점 덕분에 배터리 사용시간이 아날로그보다 2배 이상 길다.

국내 디지털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은 삼성과 LG가 양분한 상태다.

삼성 SCH-200F는 2백분 연속통화에 55시간 대기, SCH-250F는 2백50분 연속통화에 85시간 대기가 가능하다.

LG의 경우 LDP-200이 2백40분 연속통화에 51시간 대기, LDP-880이 2백40분 연속통화에 55시간대기가 가능하다. 011 전용모델인 SD-2000은 3백60분 연속통화에 95시간 대기가 가능해, 한번 충전으로 4박5일을 사용할수 있게 됐다.

한편 휴대전화 사업자들은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법으로 완전 방전후 재충전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디지털 휴대전화 사용자 경우 아날로그 전용 통화구역과 서비스 영역 밖에서는 배터리 소모속도가 평소보다 훨씬 빠르다는 사실을 알고 적절히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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