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가수 이종일·박성운씨 듀엣콘서트

"25일 대명동서" 대구에서 작곡가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일, 박성운씨의 듀엣 콘서트 '별 쏟아지는 밤'이 25일 오후7시, 26·27일 각 오후3시 대명동 계명대 정문앞 'HOF 탄호이저'에서 열린다. '여름에 관하여'란 주제로 자신들의 자작곡을 들려주는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김영자, 김용락 시인을 초청해시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꾸몄다. 이종일씨(29)는 현재 대구 YWCA가요교실강사 및 대구민예총 사무차장직을 맡고 있으며 95년 천마가요제 금상수상자인 박성운씨(27)는 대학가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공연문의 65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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