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3 방학보충수업 중단 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폭염으로 대구시내 일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될 예정이던 여름방학 보충수업이 1주일만에 중단됐다.

교육청 방침과는 별도로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강행해 온 대구지역 일부 중학교 교장단은 28일 회의를 갖고 "냉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수업을 계속하는 것은 무리"라며 보충수업 중단을 결정했다.

대구 모중학교의 경우, 28일 3~4교시 수업을 마친 뒤 교무회의를 소집해 보충수업 중단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보충수업비 일부를 돌려주는 등 소동을 빚었다는 것.

대구 ㅂ중 이모 교사는 "냉방시설이 불완전하면 아예 보충수업을 실시하지 않았어야 옳은 것 아니냐"며 "일단 시작했으면 수업일정을 조절해서라도 끝을 내는 것이 교육적으로도 바른 자세"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