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위읍동부리에 축산물종합처리장을 건립중에 있는 동아축산주식회사는 처리장 인근에 건설폐기물처리업체가 들어서 피해가 예상된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동아축산은 "축산물종합처리장의 환경은 영업전략상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인데 군이 처리장과4백여m 거리에 건설폐기물처리장을 허가한 것은 식품위생법상 있을 수 없는 행정처리"라고 주장했다.
동아축산은 또 경북도의 축산물종합처리장 건설사업 실시요령(94.8)에는 이취, 연기, 진애등 영향이 없는 장소로 못박고 있는데 식품제조공장 주위에 건설폐기물처리장 건립을 허가한 것은 일관성을 잃은 행정이라며 법적대응도 불사할 방침이다.
군은 이에대해 현재 건립중인 동방환경산업은 소규모 처리업체인데다 동아축산과는 중앙고속도로와 구안국도 건너편 산림이 가려진 곳에 위치해 공장가동으로 인한 피해는 있을 수 없다고 했다.한편 동아축산은 올해 2백9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산물종합처리장을 착공해 연말 준공 예정으로 1일 돼지2천마리 소1백50마리를 처리 규모로 내년부터 내수및 수출에 나설 계획으로 있다.〈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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