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갈색 미인이 되기위해 선탠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햇빛에 몸을 새카맣게 태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잘못 선탠을 했다가는 예쁘게 그으르지도 않을뿐더러 태양광선으로 인한 질병으로 고생할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피서를 떠나기전 미리 선탠요령을 알아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선탠을 하려면 먼저 전신의 노폐물과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보디로션을 발라 촉촉한 피부상태로 가다듬어야 한다. 몸의 물기를 깨끗이 닦은다음 피부에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선탠오일을 골고루 펴바르고 본격적인 태닝에 들어간다.
자외선 강도가 가장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 시간은 피하고 오일은 30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선탠시간은 첫날 15~20분정도 하고 매일 10분씩 늘려가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빨리 피부를 태울 욕심에 3~4시간씩 강한 햇빛아래 누워있다가는 갈색 미인은 커녕 화상을 입기쉽다. 선탠이 끝나면 부드러운 거품샤워로 피부에 남은 오일과 소금기, 땀 등을 깨끗이 씻어내야한다. (주)태평양 차임순씨는 얼굴의 경우 햇빛을 많이 쐬면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쉬우므로 자외선 차단크림을 발라주고 파라솔이나 모자, 타월, 선글라스를 이용해 자외선을 막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말했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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