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투포환에서 우승,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던 알렉산더 바가쉬(우크라이나)가 7일(한국시간)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메달을 박탈당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이날 바가쉬의 소변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바가쉬가 금지약물인 에페드린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나 메달을 박탈했으며 금메달은 2위였던 존 고디나(미국)가 승계했다고 발표했다.
또 여자 400m허들 예선에서 6위에 올랐던 파스칼 마란(프랑스)과 여자 세단뛰기 예선때 15위를마크한 옥사나 젤린스카야(카자흐스탄)도 금지약물 양성반응자로 밝혀져 앞으로 2년간 선수 자격이 박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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