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그룹이 8일 지역 대학생들의 세계화를 위해 '제2차 세계학술교류단 발대식'을 가진 뒤 이날대학생들을 중국 북경으로 보냈다.
이들은 14일까지 일주일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북경 수도경제무역대학, 남개대학, 내몽고대학 학생들과 학술발표회를 갖고 각대학들의 정보화시설과 중국 국영기업체, 한국공단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학생들은 귀국후 견문보고서를 내게 되며 청구는 이를 모아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지난해 일본 게이오대학에 1차학술교류단을 파견한 바 있는 청구는 앞으로 미국 유럽 호주등 세계 유명대학으로 파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교류단은 경북대 경제학과 학부생 5명 대학원생 3명, 영남대 2명, 계명대 4명, 대구대 2명, 지도교수 2명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청구 김시학회장은 "지역대학생들의 세계화 정보화를 위해 기존 시행하고 있는 교수중심의 국제경제심포지엄과 연계해 세계유명대학 학생들과 지역대학생들의 학생심포지엄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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