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경선과정에서 이수성(李壽成)고문을 지지했던 원내외위원장 14명은 8일 저녁 서울시내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이달말경 정기적인'연구모임'을 발족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 이고문은 경선과정에서 자신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경선직후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를 방문한 경위와 호남대통령 발언을 해명했다.
이고문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선에서 호남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호남지역에서도 대통령이 배출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평소지론을 설명한 것일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전해졌다.
이날 모임에는 서청원, 권정달, 김찬우의원과 강성재, 강용식, 이재오, 손학규, 허대범, 유용태, 최연희, 박종우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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