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백화점들이 기업체특수판매를 시작으로 추석판촉전에 일제히 돌입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불황에 따른 구매심리가 극도로 위축된데다 대형할인점들의 잇단 등장으로 단체선물 등 추석수요가 할인점에 다소 몰릴것으로 예상돼 백화점들의 고전이 예상된다.대구백화점은 전년대비 2.6%%의 한자리수 매출신장을 목표로 이번 주말부터 단체선물상품 상품권 등을 중심으로 기업체특판에 나선다
대백은 특판인원을 예년보다 2배이상 늘려 경북 경남 등의 공단지역에까지 파견하며 올해부터 배달서비스 전담팀을 별도운영해 배달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불안을 감안, 5만원대 이상의 고가품은 대폭 줄이는 대신 1만~2만원대의 실속가 선물상품을 집중개발, 예년보다 30%%이상 늘려 판매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일찌감치 추석특판에 나선 동아백화점은 1백명의 특판요원을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
동아는 12일 현재 예약판매가 16건에 불과, 기업체특판이 예년수준보다 밑돌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로운 단체선물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품권판매에 전력키로 했다. 동아는 이에따라 올 추석기간(추석전 한달) 상품권판매량을 예년보다 30%%이상 늘릴 예정이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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