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지공예란 어떤 것?

"3∼4주 배우면 소품 제작 가능"

한지를 이용해 집에서 사용할수있는 각종 생활소품을 만들수있다. 색지에다 전통문양을 넣은 한지공예는 전통적인 감각으로 멋을 부릴수있고 옛것을 생활에 응용할수있는 재미도 있다.남구 대덕맨션의 강정희 한지공예가는 찻상과 사각상자등 각종 생활소품을 한지 공예로 만든것들을 사용하고있다.

한지공예는 보통 3~4주만 배우면 사각상자나 티슈통등 간단한 소품을 만들수있다. 6개월을 배우면 반짇고리 찻상등 비교적 큰 생활용품도 가능하다.

만드는 방법은 합지를 만들려는 크기로 제도한후 모양에 따라 자른뒤 본드로 붙여 골격을 만든다. 이위에 속한지를 바르고 색한지로 덧붙인다. 색한지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전통문양을 본뜬후 오려서 붙인후 테를 둘러 마감하면 된다. 여기에 물풀칠을 하고 래커칠을 하면 한지의 보푸라기를 막을수있고 내구성도 더할수있다.

한지공예강의는 현재 동부여성문화회관 중앙도서관 동아백화점 칠곡점에서 열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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