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의 태양' 선동열(34·주니치)이 이틀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아쉽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선동열은 17일 나고야 돔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우즈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맞선 연장15회초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양팀이 무승부를 기록, 구원포인트 추가에 실패했다.시즌 32세이브포인트(1구원승 31세이브1패)로 구원경쟁에서 사사키 가즈히로(요코하마)에게 1개차로 쫓기고 있는 선동열은 51과 1/3이닝동안 6자책점을 마크, 방어율을 1.05로 떨어뜨렸다.한편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를 4대0으로 물리쳤으나 조성민은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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