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성주여종고가 제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4강에 진출했다. 성주여종고는 20일대구두류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부천여고와의 8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성주여종고는 전반 34분 김미숙이 선취골을 뽑은데 이어 후반 8분 유순남이 페널티코너를 성공시켜 가볍게부천여고를 제쳤다. 김해여고와 목포여고도 동해상고와 광주여고를 각각 2대0, 1대0으로 물리치고4강에 합류했다. 한편 여중부 4강 진입을 노리던 향토 구암여중은 부천동여중에 0대3으로 패해탈락했다. 창곡여중은 여천여중과 승부타까지 가는 접전끝에 3대0으로 이겨 4강에 올랐다.〈허정훈기자〉
◇ 20일전적(대구두류운동장)
▲여고부
성주여종고 2-0 부천여고
목포여고 1-0 광주여고
김해여고 2-0 동해상고
부평여고 4-1 금옥여고(승부타)
▲여중부
부천동여중 3-0 구암여중
창곡여중 3-0 여천여중(승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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