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금융기관 채무보증 공식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국내 금융기관의 대외채무에 대해 정부가 지급보증을 하겠다고 대외에 공식 선언했다.2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강경식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명의의 성명형식을 빌려 이같은 정부 입장을 외국주재 대사관과 국내금융기관 해외사무소 등을 통해 세계 주요국의 금융당국및 금융기관들에 전달했다.

정부가 부총리 명의의 공식문서를 통해 외국 국가들에 우리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히기는 이번이처음이다.

이 성명은 한국정부는 국내 금융기관이 대외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이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점을 국제사회에 확언한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