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선거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울산지청 공안수사팀(노환균부장검사)은 29일 김신홍 울산교육위 의장을 구속한 데 이어 울산시 북구의회 의장 김성보씨(60)·정석수의원(60)·이상원의원(56)등 3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의장등 시의원 3명은 북구의회 교육위원 선출과정에서 낙선한 김모씨(57)로부터4백만원~1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교육위원 선거과정에 상당수의 금품이 살포된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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