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대들이 교수들의 강의 및 업적을 평가, 재임용 등 인사에 반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구보건전문대는 이번 학기부터 학생들이 교수의 강의수준을 평가하는 '교수 강의평가제'를 시범 실시하는 한편 98년도부터는 평가결과를 교수 재임용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학교는 또 98학년도부터 연구논문·사회봉사활동·학생지도·취업진로지도·학회활동 등 교수업적을 연구비 지급 및 해외연수자 선발때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6학년도부터 교수 강의평가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는 학생들에 의해 작성된강의 평가서를 98학년도부터 교수 재임용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교수들의 개별 업적을 평가, 연구비 지급·해외 연수 대상자 선정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경북실업·대구공업·계명·대경전문대도 98학년도부터 강의평가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평가항목을 마련하는 한편 강의평가를 시행중인 4년제대를 중심으로 자료수집에 나서고 있다.〈黃載盛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