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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淳총재 TV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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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사태 채권단이 해결해야"

민주당 조순(趙淳)총재는 1일 KBS-TV 심야뉴스프로인 '뉴스라인'특별대담에 출연, "현재의 경제위기상황은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소홀히 하고 경제구조의 불균형 심화와 자유시장체제의 역할을제대로 바로잡지 못한데서 비롯됐다"고 진단하고 단기적인 위기극복 처방에 이어 장기적으로 한국은행 독립등을 통해 경제구조와 정부역할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총재는 기아사태에 대해 "정치하는 사람들이 나서서 자꾸 말을 함으로써 더욱더 해결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냉철하게 경제논리로 풀어야 한다"며 현경영진 퇴진과 채권단에 의한 해결방식을 제안했다.

전두환(全斗煥) 노태우(盧泰愚) 두전직대통령의 추석전 사면에 대해, 그는 "그동안 충분히 옥고를살았고 저지른 일에 대해서 잘 인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 전직대통령을 사면하는 것은좋은 일"이라고 지지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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