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중 남북교역규모는 3천6백58만달러로 전달의 2천3백52만달러보다 55.5%%, 지난해 같은달의 2천7백51만달러보다 33%% 증가했다고 통일원이 1일 집계했다.
통일원은 이날 '7월 남북교역동향 및 2·4분기 남북간 선박운항 현황'에서 반입은 1천9백35만달러로 전달보다 30.1%%, 작년 같은달보다 18.1%% 늘어났으며 반출은 1천7백23만달러로 전달보다 99.3%%, 작년 같은달보다 54.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반출이 전달보다 크게 늘어난데 대해 통일원은 "섬유류의 반출이 전달보다 76.3%% 증가했고 경수로 건설을 위한 초기공사장비 반출규모가 6백46만달러에 달했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위탁가공교역 규모는 1천1백10만달러로 전달의 7백6만달러보다 57.1%% 증가, 7월전체 교역실적가운데 30.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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