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동국여지승람-지리지를 통해 본 조선시대 풍속" 조선시대의 지리백과사전 신증동국여지승람 . 각 지방의 지도가 전 55권의 첫머리에 실려있고고을의 역사와 풍속, 성씨, 열녀, 인물, 관청 등이 자세히 기술돼 있는 이 지리서는 조선조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정부가 주도해 만든 것이다. 실록에는 여지승람을 상고하라 는 말이 1백여건에달한다. 중앙에서는 각 지방의 위치와 풍속 따위를 한손 수위의 여지승람으로 속속들이 알 수 있었는데, 그 방대한 지리지 속에는 그때 조선이 이룬 국가 체제의 완성을 함축하고 있다. 그렇다면신증동국여지승람 이 완성된 1530년대의 조선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서울, 충주, 선산, 제주를 중심으로 각 지역 리포터들이 현장 답사를 통해 당시 조선시대의 모습을 그려본다. 또, 신증동국여지승람 에 따라 당시의 조선을 답사하고, 여지승람의 의의와 중요성을 현재의 지리지 편찬작업과 비교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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