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농·수·축협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과 제수품의 가격상승을 막기 위해 농산물 및 제수품의 공급량을 늘리고 추석맞이 임시직판장을 운영하는 등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7개 구청과 농·수·축협이 5일부터 2~3일간 공동 운영할 임시직판장에서는 농산물 및 제수품이시중가격보다 평균 10~30%%정도 싸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도심속의 고향장터'와 수성구 황금동의 수협백화점, 수협 신암동·복현동 판매장에서도 제수품을 싸게 판매하는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밖에 대구시와 농·수·축협은 가격안정을 위해 북부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통하여 농·수·축산물 반입량을 30%%이상 확대 공급하고 농·수·축협이 비축하고 있는 제수품물량을 64개 판매장을 통해 집중 출하한다는 방침도 세워 놓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농·수·축협이 품질을 보증한 농산물과 제수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농·수·축협 판매장과 임시직판장을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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