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장마차 자리다툼 여인 숨지게

대구 수성경찰서는 5일 포장마차 자리 다툼 끝에 이웃에서 장사를 하던 강모씨(48·여·대구시수성구 황금동)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김종철씨(53·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동)를 살인 혐의로구속했다.

김씨는 4일 오후 6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어린이회관 앞에서 핫도그 등을 파는 포장마차 자리 문제로 강씨와 다투던 중 강씨가 "때려봐라. 또 감옥에 가고 싶냐"고 말한데 격분, 자신의 포장마차에 있던 칼로 강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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