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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한국농촌 어린왕자(KBS1밤11시55분)" 전북 부안군 동진면 당상마을에 사는 박경원(부안 당오초등5학년) 어린이의 시각으로 농촌의 아픔과 갈등을 섬세한 연출력과 절제된 영상미로 접근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농촌의 아픔과 갈등을있는 그대로 전한다.

부안군 동진면 당상마을은 쌀농사만 지어온 곡창지대로 한국농촌을 대표하고 있는데 요즘엔 수입개방, 쌀 수입의 힘겨움을 비켜갈 수 없는 현실때문에 비닐하우스 농사를 시도하고 있다. 갈수록 늘어가는 빈집, 농사짓지 않는 다랑이논하며 환경문제도 심각하다. 하우스 농사로 작목반이결성되면서 요즘엔 어른들도 자주 모여 농촌의 앞날을 걱정한다. 시골 소년의 눈에 비친 농촌사회의 서정과 변화, 자아의 성숙을 다루는 수채화 같은 다큐멘터리로 내레이션도 주인공인 경원이가 맡았다. 한국농촌을 대표한다 할 수 있는 전북 부안군 동진면에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들을 어린이의 눈을 통해 비춰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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