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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365일코너 현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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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카드 수수료 부당"

며칠전 저녁때의 일이다. 급히 쓸 돈이 필요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 대구은행 365일코너를 찾았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 돈을 찾아보니 수수료 3백원이 빠져나가 있었다.

기계고장이라 생각하면서 다음날 아침 은행에 전화로 확인해본 결과 9월1일부터 자사현금카드를사용해도 은행업무시간이 아니면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은행수입원이 줄어들어 그렇게 시행하게 되었다 고 했다.

365일코너는 은행측으로 본다면 현금카드로 인해 은행 일손을 덜어주고 고객도 계좌이체를 할 경우 수수료를 절갈할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금융자유화로 외국자본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나라 금융계도 큰 타격을 입을지 모르는 시점에서 좀 더 나은 서비스는 못할망정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365일코너가 업무시간이외의시간에 자사카드를 사용해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은행측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대구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구은행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다면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했어야 했다.

김미진(대구시 대명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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