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3동 삼호신협 신정지점에서 여직원 정정미씨(22)가 마감시간께 1백만원 지폐다발에서 색상이 이상하고 음화가 나타나지 않은 1만원권 지폐를 발견, 경찰에신고했다.
정씨는 "만원권 1백장이 묶인 다발을 세다 한장이 색상과 그림이 조잡해 위조지폐로 보여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오전 10시5분께 인천시 남구 주택은행 용현 남지점에서도 컬러복사된 1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이 은행 대리 정문영씨(3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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