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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적 중·남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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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베드타운' 된다"

우방 삼성 LG그룹이 칠곡군 석적면 중리, 남율리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에 들어가고 경북도가 대대적인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시작하면서 이 지역이 구미지역 신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가 지난달 24일 남율지구 17만8천여평에 대해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로 확정함으로써이미 개발단계에 있는 중리1지구,2지구와 더불어 구미의 가장 큰 베드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우방은 이곳에 99년11월 입주 목표로 1천9백99세대의 우방신천지타운을 분양중이며, 삼성과 LG는중리1구획지구에 각각 2만2천평과 2만5천평의 택지를 매입, 일반분양 및 사원주택용 아파트를 올해말 건립할 계획이다.

중리1,2지구에만 5천7백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동화공단지구 4백74세대, 우방신천지타운 1천9백99세대, 남율지구 3천1백세대등을 합칠 경우 2000년까지 1만2천여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완공된다.

구미시도 올 연말까지 현재 4차선인 구미대교를 6차선으로 확장하는데 이어 99년 2월 완공목표로남구미 인터체인지 인근에 4백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중인 폭 35m,길이 8백24m의 남구미대교건립공사를 진행중이다.

이 다리만 완공될 경우 구미 서북부 지역에서 구미1공단 3공단에 진입하는 것보다 훨씬 시간을단축할 수 있다.

행정구역상 칠곡군에 속한 이 지역의 학군도 최근 구미시로 편입돼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됐다.이밖에 낙동강 연안개발계획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남율제1제방 공사에 착공한데 이어 내년부터 남율제2제방 공사에 돌입하며 낙동강변 10만여평에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화성산업이 대형할인점 델타클럽등을 세울 예정이어서 교통 교육 상권등 주거환경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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