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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홈경기 잘풀리네'"

부산 대우가 승점 25점을 맨 먼저 돌파하며 97라피도컵 프로축구에서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대우는 21일 홈구장에서 열린 정규리그에서 마니치-샤샤-루이의 용병 트리오를 앞세워 우위를보이다 후반 13분 마니치가 자신이 이끌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전북 현대를 1대0으로 꺾었다.이로써 대우는 승점 25점(7승4무3패)을 마크, 전날 선두 전남 드래곤즈(승점 24점)를 2위로 밀어내고 지난 7일 이후 14일만에 선두로 비행했다.

대우는 또 올시즌 전북과의 경기에서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최근 홈경기 4연속무패(3승1무) 기록도 계속했다.

마니치와 샤샤의 잇단 슈팅이 상대 골키퍼 알렉세이의 거미줄 방어에 막혀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던 대우는 후반 13분 마니치가 페널티지역 왼쪽을 뚫으려다 상대수비수의 태클로 이끌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결승골이 됐다.

탄탄한 수비에 이은 역습으로 맞선 전북은 측면 돌파에 이은 센터링으로 골문을 열려했으나 골결정력 부족으로 무너졌다.

한편 대우는 드로인때 시간을 지연시키는 비신사적행위로 무려 5차례나 경고를 받아 축구팬들의짜증을 자아냈다.

◇21일 전적

대 우 1-0 전 북

△득점=마니치(후13분·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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