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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임지이용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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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의 전용을 억제하고 산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산업임지확대제도에도 불구, 산림형질변경 허가면적이 제자리 걸음을 면치못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보전임지로 묶여있는 임야 2천ha를 개발가능한 산업임지로 변경해 택지나공장용지로 이용토록 했으나 올들어 산림형질변경 허가면적은 18건에 2.7ha로 예년수준에 불과한형편.

산업임지이용의 부진은 경기침체에 원인이 있지만 상당수가 개발보다는 묘지등의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어 보전임지완화 시책이 실효를 못거두고 있다.

고령군내 임야는 모두 2만4천3백81ha로 18%%에 달하는 4천2백91ha 가 택지나 공장용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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