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백암 온천 잔뜩 울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요즘들어 울진 백암온천지역 상인들은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 초 관광특구지정으로 각종 규제가 완화,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들 것으로 기대했으나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각 지자체들의 온천개발 붐으로 희소가치마저 없어져 이용자 수가 급감, 상가 임대료도 못 낼 형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들어 남부지방산림관리청이 위해 백암온천 인근 지역인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 일대에예산 5억6천여만원을 들여 온천개발 지온조사를 실시하면서부터는 휴.폐업에 대한 불안감마저 보이고 있다.

검마산은 백암온천단지와 불과 6㎞밖에 떨어지지 않은 근거리.

대다수 주민들은 "지척인 만큼 같은 수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영양쪽에서 민자유치등으로 대단위 개발을 할 경우 백암지역의 온천수가 고갈되는 등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하고 있다.

백암주민들은 산림청이 대대적인 온천개발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영양군이 온천수를 제공받아 대규모 온천휴양타운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지자 집단 반발 움직임까지보이고 있다.

백암온천협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관광객수가 줄어드는 마당에 검마산에 온천장이 개발되면 백암온천 몰락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며"울진군이 산림청에 개발중단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진.黃利珠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육군 간부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뢰가 북한의 것일...
올해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의 통상임금 지원 상한이 월 250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자녀 연령이 만 12세 이하로 확대되며, 최대 3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구간단속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휴 실종 신고는 5천155건으로 하루 평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