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죽장면 하옥리와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에서 흘러드는 행락쓰레기와 염소방목으로 영덕상수도 수원지 상류지역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영덕상수도 수원지 상류지역인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주민들에 따르면 옥계계곡 위쪽에 위치한포항시 죽장면 하옥리 일대 하천주변에서 염소를 대량으로 방목하는데다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쓰레기가 옥계쪽으로 유입, 계곡물이 오염되고 있다.
또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일대도 행락객의 쓰레기와 주변 식당의 생활오수들이 하류지역인 옥계로 그대로 흘러들고 있다.
영덕군은 "포항시와 청송군에 공문을 보내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시정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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