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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3차2단계 2000년부터 공장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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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된 대구 성서3차산업단지 2단계 49만평은 섬유위주의 단선 지역 경제구조를 기계 전자신소재 벤처산업등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탈바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단지는 완벽한 폐수, 하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물류여건이 국내 어떤 공단보다 뛰어나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낮아 입주기업들은 충분한 외적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대구시는 올해말부터 이 단지에 대한 용지매입에 들어가 99년말까지 단지개발을 완료하고 2000년부터 본격적인 공장가동에 들어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당초 도로 녹지등을 제외한 분양대상면적은 36만1천평중 산업용지는 22만4천평, 지원시설용지가 13만7천평으로 분류했다.

분양접수를 시작한 결과 공장용지에 대한 신청이 공급을 초과해 부득이 대구시는 지원시설용지면적을 다소 줄여서라도 모두 소화시키기로 했다.

입주업체들도 신소재 전자제어 전자계측, 정밀기기, 벤처기업등으로 한정돼 있으며 섬유의 경우고부가가치생산시설을 갖춘 업체들이다.

대구시는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공장용지 및 신축공장건물에 대한 취득세, 등록세를 전액면제하고향후 5년간 종합토지세 및 재산세 5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금융권과 연계해 입주업체에 중소기업육성자금, 구조조정자금, 시설자금등을 융자알선하고 납부된분양대금에 대한 근저당설정 및 채무보증으로 시중 금융기관에 무담보 대출도 적극 알선할 방침이다.

배광식 경제정책과장은 "성서3차2단계는 3백30만평에 이르는 성서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공단이 될것이며 대구경제회생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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