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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 사회복지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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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제정된 대구가톨릭 사회복지대상 수상식이 30일오후2시 대구효성가톨릭대 신학대강당에서 김수환(金壽煥)추기경, 이문희(李文熙)대주교,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제7대교구장 고(故) 서정길대주교의 유지를 받들기위해 제정된 사회복지대상은△서정길주교상(사회복음화부문) △사회복지상 △사회봉사상등 3개분야에 걸쳐 시상, 각 부분별 1천만원의 부상이 지급됐다.

서정길주교상 수상자는 독일 출신 수도자인 백광숙수녀(56·루미네 베커만·예수성심전교수녀회소속)로 지난 70년 한국에 파견, 경남 언양과 부산등지 도시빈민·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세대등을 위한 사회봉사활동과 전교를 몸으로 실천해왔다.

사회복지상 수상자는 서울 삼성학교 이진주교장(64)으로 지난 57년부터 서울지역 시설아동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과 작업재활교육에 헌신해왔다.

사회봉사상 수상자는 박고열씨(63. 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방사선사)로 89년 55세에 아내와 함께 꽃동네로 이주, 부랑인들을 위한 전문병원인 인곡자애의원 방사선과에서 9년간 거동이 불편한 중환자들을 위해 봉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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