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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경기회복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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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산업활동동향"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경기는 빠르면 다음달중 저점을 통과, 연말에는 회복세로 진입할 것으로전망됐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6~7개월 후의 경기상황을 예고해주는 경기선행지수는 8월중 전달보다 1.4%%가 증가, 지난 3월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통계청은 "이에 따라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6~7개월 뒤에 경기가 저점을 통과한과거의 예로 볼 때 돌발변수가 없으면 다음달중 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그러나 기계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줄어드는 등 설비투자가 여전히 부진하고 건설수주 역시 31.6%%나 감소하는 등 투자부문의 부진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경기 회복은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계청은 이와 함께 8월중 기아사태가 산업생산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으나 앞으로 기아자동차의파업사태가 장기간 계속될 경우 경기회복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8월중 산업생산은 반도체의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증가했으며출하도 12.3%%가 증가, 지난 5월이후 4개월 연속 출하증가율이 생산증가율을 앞질렀다.반면 재고는 5.8%% 증가하는데 그쳐 지난 95년 5월의 5.0%% 이후 증가세가 가장 낮은 수준에머물렀다.

〈鄭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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