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국도갓길에 선로관을 매설한뒤 되메우기작업을 소홀히 하여 운행차량들이 빠지는 등 사고 위험이 높다.
SK텔레콤이 이달초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서 향천리 검문소까지 국도4호선 연장2.5㎞ 상행선갓길에 노폭 60여㎝를 굴착하여 선로관을 매립한 후 되메우기작업을 부실하게 하는 바람에 도로가 내려앉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16일 운행트럭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피하려다 이곳에 빠지는 등 최근 차량2대가같은 사고를 당해 항의가 빗발치고 있으나 대구국도유지관리사무소측은 손을 쓰지 않고 있다.〈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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