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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로당 민선지자체 이후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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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자치 출범이후 농촌지역에 '경로당 사태'가 나고 있다.

이는 민선 단체장들이 재선을 겨냥한 노인표를 의식, 경쟁적으로 경로당 신·개축에 나서고 있기때문이란 지적과 함께 지나친 선심행정이 아니냐는 비판을 낳고 있다.

청송군의 경우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0%%정도인 6천여명이지만 현재 경로당은 70여곳에 이르며 다시 2억3천2백만원을 들여 8개소의 경로당 신축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함께 경로당 개·보수사업에 2천9백여만원을 투자하고 노인여가시설 지원에 7억9천여만원을배정했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군이 노인인구 6천명중 절반정도만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에서 무려 80여곳의 경로당을 짓는 것은 적정한 노인복지 수준을 벗어난 재선을 노린 선심성 행정일뿐"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실정은 다른 시·군 역시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예산의 균형 투자 차원에서 대책마련이시급한 실정이다.

〈金基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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