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남지역 개발예정지에 투기바람이 일고있다.
함안지방공단개발예정지로 지정고시돼 있고 예술대학과 물류유통단지가 들어설 것이라는 소문이난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 묘동과 장명부락 일대에는 최근 외지인들이 몰려와 농지와 임야등을 사들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일대 농지는 평소 평당 2만~3만원에서 최근 1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가하면 임야도 평당 3천~5천원에서 1만원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것.
또 첨단산업단지와 광포만지방산업단지 조성예정지인 사천시 사남·용현면 일대에도 올들어 토지거래허가건수만 해도 50여건에 이르는 등 토지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현대제철건립예정지로 손꼽히는 하동군 금성면 일대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어 토지 투기가 우려되고 있다.
〈姜元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