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친구 집단폭행 뒤 암매장 고교생 3명 영장

[울산] 울산중부경찰서는 6일 자신들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친구를 집단폭행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울산 모고교 2년 김모군(16)등 3명을 살인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모군등은 중학교 동창인 한모군(16)이 자신의 전과사실을 친구들에게 알린데 불만을 품고 지난달 28일 오후5시쯤 울산시 중구 우정동 북부순환도로로 유인해 집단폭행, 한군이숨지자 사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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