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시내 ㄷ백화점에 쇼핑을 갔다. 10월에 정기 바겐세일이 있음을 알고 필요한 물건을구경하러 갔던 것이다. 지갑형 열쇠고리를 사려고 1층 잡화매장을 구경하다 직원에게 가격과 10월 세일여부를 물어보았더니 그 매장은 세일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시 물어도 하지 않는다고하기에 쇼핑나온 김에 구매하기로 하고 현금 지불을 했다.
그런데 10월초 열쇠고리를 산 그 매장을 지나치다 20%%세일이란 표시를 보고 놀랐다.판매한 직원에게 며칠전에는 세일을 하지않는다고 했는데 이럴수가 있느냐고 했더니 우리도 세일하는 거 오늘 알았다 고 했다. 금액의 차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속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날그 백화점 고객상담실로 전화를 했다. 상담원은 번거롭더라도 직접 매장으로 나가 판매한 직원과 얘기해보고 안되면 다시 상담실로 전화하라 고 했다.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책임회피등 서비스정신 실종이 아쉽게 여겨졌다.
이지연 (대구시 용산동)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