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1시께 울산시 동구 전하1동 302의 98 송은희씨(50·여·무직) 집 부엌에서 송씨가 세숫대야물에 얼굴을 담근 채 숨져 있는것을 옆방에 사는 김계연씨(73·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김씨는 "화장실에 가려는데 송씨 집 부엌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 보니 송씨가 세숫대야 물에 얼굴을 담근 채 허리를 굽힌 자세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족없이 혼자 사는 송씨가 평소 술을 자주 마셨다는 이웃들의 말에 따라 이날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얼굴을 씻다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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