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안계면 정심다우회 주태순 회장(45)은 "민족문화를 이끌고 온 차의 매력에 이끌려 보급에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91년 발족한 정심다우회는 면단위로서는 보기드물게 무려 9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다회를 연다.
처음에는 차한잔 마시는데 무슨 절차가 이렇게 복잡하고 까다로운가 하던 회원들도 다회가 거듭되면서 "옛 선인들의 격조를 어렴풋이나마 알것 같고 예절도 스스로 느낄수있다"며 다회를 기다린다.
지금은 지역내 초등학생들도 다회에 초청해 '접빈행다례'등 차 예절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단밀면 낙동강변 관수루에서 지역기관단체장 주민등을 초청해 정심다우회를 지도했던 안동다례원의 최옥자원장과 함께 발표회도 가졌다.
주회장은 "지역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차문화 보급운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했다.
〈의성.張永華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한미 관세 협상 타결…현금 2천억+마스가 1500억달러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