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케네디 창녀들과 성관계

"퓰리처상 수상 언론인 주장"

고 존 F·케네디 미대통령은 창녀들을 백악관에 끌어들여 성관계를 가졌으며 한 보좌관은 창녀들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사실을 폭로하면 정신병원에 쳐넣겠다고 협박했던 것으로 한 신간서적이 주장했다.

퓰리처상 수상 언론인 세이머 허시의 신저 '캐밀롯의 어두운 면'에 따르면 케네디대통령은 또 자신의 외도에 대한 복수로 아내 재키가 그리스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심을 품기도 했다는 것이다.

오는 11월 리틀 브라운 앤드 컴패니사에 의해 출간될 문제의 책 내용은 7일 발매된 잡지 배너티페어 11월호에 자세히 소개됐다.

이 책은 백악관의 고위보좌관이 자주 케네디를 위한 '채홍사'역을 맡았으며 케네디는 백악관 안에서, 그리고 워싱턴을 벗어난 나들이에서 창녀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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