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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 수양딸 이남옥 美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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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의 전처 성혜림의 언니 혜랑씨의 딸 이남옥(31)이 7일 오후 미공영방송 NPR 대담프로에 출연했다.

김정일의 수양딸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 이남옥은 이날 대담에서 김정일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사실무근'이라면서 '매우 재미있고 총명한 사람'이라고 말했다.이남옥의 이같은 발언으로 미루어 혜랑씨 모녀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거나 일시체류중인것 같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지난해 분당에서 피살된 이한영씨의 누이동생이기도 한 이남옥은 이날 브뤼셀의 한 스튜디오에서자신의 자서전을 쓰고 있는 이머진 오닐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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