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행 스피드박스 설치

은행이 혼잡할때 고객의 창구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스피드박스(Speed Box)'가 은행창구에 등장했다.

대구은행은 아양로.신평.월성동지점.지산지점, 관음출장소 등 5개 영업점에 9일 스피드박스를 설치했다.

고객이 공과금 등을 거래내역과 함께 봉투에 넣어 스피드박스에 던져 놓고 가면 은행이 일과 시간 이후 이를 처리해주는데 거래영수증은 다음 영업일 이후 찾아갈 수 있다.

스피드박스로 이용 가능한 업무는 각종 공과금 납부, 30만원 이하 공과금의 통장지급거래와 무통장입금 및 송금, 비씨카드 매출전표 접수, 자동납부 신청 등이다.

대구은행은 스피드박스 서비스를 위 5개 영업점에서 시범실시한 뒤 전 영업점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